규제 요구 사항
그동안 전력 및 유틸리티 기업들은 고위험 환경에서 운영해 왔습니다. 당연히 이들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건강 및 안전 규제를 준수해야 합니다. 이런 규제 준수는 특히 글로벌로 통합된 전력
기업에는 매우 큰 도전 과제일 수 있습니다. 각 국가와 프로젝트 유형은 프로젝트 계획 및 실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로 다른 규제의 적용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the 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가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규제를 적용합니다. 수력 발전 프로젝트엔 특정 라이센스, 안전,
검사 준수 가이드라인이 적용됩니다. 전미유틸리티규제위원연합(the National Association of Regulatory Utility Commissioners)은 발전소와 송전 선로의 배치 및 건설을 규제합니다.
미국 에너지효율・재생에너지국(the office of Energy Efficiency and Renewable Energy)에서 자금 조달을 받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들의 경우에는 프로젝트 진행 및 재무 상황에
대해 분기별, 연간, 최종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물론 기업들은 정부 리더십이 달라질 때 변경되는 많은 규제 변화에 항상 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반면 유럽에서는 유럽에너지효율위원회(the EU's Energy Efficiency Directive)가 모든 에너지 기업들에 대해 연 매출의 1.5%에 해당하는 연간 에너지 절감을 달성하도록 요구하며, 유럽의
각 국가는 탄소세(CO2 taxes)와 같은 추가 조치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력 및 유틸리티 기업들은 미래에 대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이며 정확하게 프로젝트 리스크를 계산하고, 비즈니스 케이스와 리소스 시나리오를 평가하여, 수많은 규제를
지속해서 준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민첩성과 유연성을 갖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조직적 변화 관리 역량도 필수적인데, 이는 기업 전반에서 변화가 필요한 곳에 변화가 꾸준히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력 기업들은 미래에 대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이며
정확하게 프로젝트 리스크를
계산하고, 비즈니스 케이스와
리소스 시나리오를 평가하여,
수많은 규제를 지속적으로
준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