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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인 탈탄소화 전략의 기반으로 신기술을 공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우리는 탈탄소화 공약의 이행을 위한 잠재적인 기술
실현에 대한 기업의 신뢰도를 확인하려 했다.
탄소중립 공약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기술로 보증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기업은 향후 탈탄소화 전략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기술의 비용을 예측하게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업들은 기술 접근성(비용 포함)을 신뢰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가능성에 도움이 되는 기술의 종류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다.
우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소 크레딧(carbon credit) 등
추적과 보고에는 기술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리스크 감소
(예측 유지보수(predictive maintenance), 사고 예방 등)
와 전반적인 자산 성과의 관리를 위한 데이터/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는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녹색 전환 (green
transformation)이 반드시 탄소중립, 탄소배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1987년에 유엔은 지속가능성을 "미래의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의 요구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현재는
천연 자원의 고갈을 피하기 위한 인류의 절차와 행동으로 폭넓게
지칭한다.
기술은 중공업 분야의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많은 탈탄소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다만, 그 기술이
무엇인지, 어떻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비즈니스 운영에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는 무엇인지에 대한 시각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INSIGHT THREE
기술에 대한 접근